2012년 5월 23일 수요일

가위손.





세상에 물들지 않은 사람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이 있을까.
애드워드보다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또 있을까.

너무 깨끗한 탓인지 보는 내내 미소짓고/
보는 내내 안타까움에 시선마저 제대로 두지못했다.





영화 속 넘쳐나는 파스텔톤은 애드워드의 보라색입술마저 
사랑스럽게 만든다.






애드워드 뿐 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은 몸에 가위를 지니고있다.
다리, 혀, 머리카락.. 심지어는 공기에 마저-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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